[퍼온글] 성도의 일생은 이러합니다. | 성경 논단

성도의 일생은 이러합니다.|성경 논단
2018.03.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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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목(ksc5****)
카페매니저 1:1대화
하나님 은총이 이 질문을 주신 "대구n스와니' 님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임하시기를 기도드리오며 답변드립니다. 과연 성도의 일생을 성경대로 정리해본다면 어떻게 시작하고 끝나겠습니까?

1. 택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세 선지자에게 증거하시기를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출3장14)하고 말했습니다.
세상만사만물은 모두 스스로 존재하지 못하는 상대적 존재입니다. 반드시 상호협력하거나 서로 의존적이라는 뜻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고 증거하심은 자신이 절대적 존재라는 사실을 밝히신 것입니다. 스스로 모든 것의 모든 것되시는 전능자라는 뜻이며, 세상 만사만물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존재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바로 그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만사만물에는 하나님 성도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절대자 하나님이 세상 만사만물을 창조하시고 끝내시기로 뜻을 정하셨습니다.
그 계획하신 시점을 창세전 혹은 영원한 작정이라고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영원하신 존재로서 시작과 끝이 없으며 하나님 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그 시작과 끝을 정하시고 계획하신 하나님이 스스로 증거하시기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22장13)하고 증거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끝이 없는 새로운 피조물도 창세전에 약속하셨으니 이를 "영원한 생명"이라고 칭합니다. 물론 그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은 자들이 바로 하나님 성도들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은 자가 하나님 성도들들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이 창세전 하나님 스스로 하나님에게 약속하실때 그 뜻 안에서 존재합니다. 하나님 성도들이 창조되기도 전 하나님 계획 안에 속했다는 말입니다. 이를 성경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엡1장4)라고 증거합니다. 성부 하나님이 성자 하나님 안에서 택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은 창조 전이며 세상이 존재하기 이전이기 때문에 아무런 조건이 있을수 없고, 오직 하나님 기쁘신 뜻대로 성도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세전 하나님 뜻대로 성도들을 택하심은 시작입니다.
결론은 다음 처럼 밝히고 있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장4)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이며, 상대적 존재인 하나님 아들들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며 절대적 존재이신 하나님과 방불한 존재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성도들의 일생은 "하나님이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들이되게 하시는 과정이 곧 성도의 일생"입니다.

2. 거룩하고 흠이 없게하는 그리스도

하나님이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실 때는 흠많은 존재입니다.
아직 존재하지는 않지만 계획안에서 흠많은 피조물이며, 상대적 존재이며, 무능한 상태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성도를 이러한 상태에서 택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존재"로 만드실 것입니다. 

하나님 성도들은 하나님 뜻대로 세상에 출생하게되면 반드시 그리스도를 만나야합니다.
그리스도를 만나야 흠 많은자가 흠이 없어지고, 거룩하지도 않은 피조물이 거룩한 존재로 거듭나는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얻게되고 마침내 하나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출생한 하나님 성도들이라면 반드시 그리스도를 구하고 찾고 만나야 합니다. 그것이 영생을 얻는 길입니다.




3. 그리스도는 오직 예수

세상사람들은 말하기를 허다한 그리스도 곧 메시야가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리스도는 오직 한분입니다. 세상에 출현하는 하나님 아들 곧 그리스도는 독생자라는 뜻입니다.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이 섭리하는 모든 과정에서 그리스도는 한분 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하나님 성도들은 과거에 출생하든 현재 출생하든 미래에 출생하든 아무 관계없이 하나님이 보내신자 그리스도 그분을 만나야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당신이 보내는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시려고 선지자들로 말했습니다.
그 말씀속에는 그리스도에 대한 특징, 표적, 형상이 모두 소개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하나님 성도들은 역사적으로 언제 출생하든지 어디서 무엇을 하시던지 어떤 상태에 처해있던 상관없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내용을 확인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세상에 존재하는 단한분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고 믿게됩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이땅에 출생했습니다.
그분은 분명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유일한 그리스도라는 증거들과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그대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약속한대로 표적을 보여주시고, 하나님 형상을 증거했습니다. 이를 자신의 사도들로 알게하시고 믿게하시고 증거하게 하시고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성도라면 보고 듣고 깨닫도록 성령 하나님을 보내셨습니다.

성령하나님은 하나님 성도들이 과거에 출생하든 현재에 존재하든 미래에 출생하든 상관없이 선지자로 예언하고 사도들로 증거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고 듣게하십니다. 그 하나님 말씀을 듣고 보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 성도들입니다.

4.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성도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성도들은 속죄함 받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모든 죄악이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어 사라진 성도들입니다. 여전히 흠이많고. 죄를 범하면서 살지만 그래도 모든 죄 사해주시기로 한번 약속하신 하나님은 그 말씀이 변치않습니다. 그것을 깨닫고 떨며 즐거워하는 것이 바로 예배하는 성도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감히 설수 없는 흠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예배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예배하는 하나님 성도들에게 그리스도 이름은 영생이며, 하나님 나라에 무사히 입성하게 하는 천국 열쇠입니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대속의 보혈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성도들의 흠을 덮어버리는 흰옷이며 천국 잔치에 들어가게하는 예복입니다.

흠많고 무능한 육신은 점차적으로 약해지고 늙어가고 쇠약해져가지만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날로 새로워지며 거룩해져가는 것입니다.
 
5.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속죄함 받고 영생을 약속 받은 자가  성도들입니다.
그래도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흙으로 부터 창조된 육신은 성령으로 거듭난 흠이 없는 영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지 못하며, 영원한 존재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세전에 뜻하신 흠없고 거룩한 모습은 이러한 육신이 아닙니다.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반드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겉 사람은 후패하나 새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과정입니다.

육신은 사망에 이르고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흠 없고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은 하나님 나라 곧 낙원으로 입성합니다. 낙원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존재하며, 거지 나사로도 죽은 다음 입성한 곳이며 성경이 증거하는 안식처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중 한명도 이곳에 있으며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출현했던 모세선지자와 엘리야가 함께하는 장소입니다. 물론 하나님 성도들 영혼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는 때를 기다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6. 세계의 역사적 종말과 재림

하나님 성도들은 쉬지않고 출생하고 사망에 이르고 있습니다.
육신은 사망에 이르고 영혼은 낙원에 이르는 과정을 따라 세계 역사는 진행되어 왔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역사는 하나님이 창제전에 정하신 것처럼 시작이 있으니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그 역사적 종말은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성도들의 수가 차면 반드시 이루어지고 역사는 종말을 고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성도는 그 수를 알수 없지만 선민과 이방인에게 분명히 존재합니다.
선민 이스라엘이 현재는 하나님이 정하신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거짓말장이라고 자기들이 경외하는 하나님을 욕되게하는 것이지만 그 의미조차 생각하지 않고 부정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방인들에게 정해진 성도의 수가 차고나면 이스라엘 중에 남은자 들이 예수를 그리스로도 믿고 구원을 얻을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롬11장25)


이방인 중 택하신 수가 차면 이스라엘 중에 택하신 하나님 성도들이 구원 얻습니다.
이방인은 절대 다수에서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 백성들이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소수중에서 남은자만 구원에 이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남은 세월이 그리 많지않습니다. 택한 자의 수가 언제 차는지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며 성경은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징조를 보면 그 역사적 종말을 알수 있습니다.
음녀권세가 존재하는 바벨론 성이 하루만에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음녀는 처음 만난 신랑을 버리고 다른 짐승에게 구원을 요청하고 보호를 받으며 권세를 누리던 여황을 말합니다. 그 음녀 권세가 누리는 견고한 성이 하루동안에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하늘에는 우주적 변화가 있을 것이며, 바다에는 해일이 일어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며 기절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육신적으로 살아있는 하나님 성도들이라면 고개 들고 공중으로 부터 임하는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위해 광야로 나가지 말고 어떤 장소로도 가지말고 그리스도가 여기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요동하시면 안됩니다.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눅21장25)

하나님이 보내신 유일하신 그리스도가 차원이 다른 세계에서 현 세계로 임하시고 그것이 눈으로 확인된다면 어느곳 어느장소에 있던지 그대로 기다리셔야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천사를 보내 하나님 성도들을 도피성으로 끌어 올리시고 모아들이실 것입니다. 떨며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그자리에서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 24장30)











7. 낙원의 성도와 천년왕국

사망에 이르고 낙원에 존재하던 성도들중에는 부활하는 성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순교하거나 많은 박해를 견딘 성도들이 그리스도가 재림하고, 지상으로 임하게 될때 낙원에 있다가 함께 임하면서 사망에 이르렀던 육신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성경은 이를 첫째 부활이라고 합니다. 이때 부활하는 성도들은 둘째 사망이 없습니다. 곧 다시는 사망하지 않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다른 성도들은 낙원에서 일천년 동안 안식에 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재림은 천재지변을 동반하며,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지고 모든 세상 만사만물을 새롭게 합니다. 저주가 걷힌 새하늘과 새땅으로 변화하며 이때부터 천년동안 지상낙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상 낙원에 입성하는 성도들은 그리스도 재림시 공중으로 끌어 올려져 도피성에 피해 있던 성도와 심판 과정에서 살아 남은 자들이 입성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재림시에 낙원에 있다가 첫째 부활을 얻은 성도들도 그리스도와 함께 입성해 철장권세를 가지고 왕노릇할 것입니다.

사단은 철장 권세를 가진 자에 의해 무저갱에 들어가고 무저갱은 일천년동안 봉인됩니다.
사람을 미혹하는 사단이 없음으로 하나님에게 불순종하는 일은 천년동안 없을 것이며. 첫사람 아담이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은 회복됩니다. 재림하신 그리스도가 통치자되시고 이사야 선지자로 예언한 일천년 동안 지상낙원이 역사적 사실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사65장23)


 





일천년 후에는 처음 하늘과 처음땅이 모두 사라지고 새하늘과 새땅이 도래합니다.
최후 심판이 있을 것이며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는 하나님 나라로 입성합니다.
생명책에 이름 없는 불택자들은 불못으로 들어가니 이것을 둘째 사망이라 합니다.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 곧 하나님 나라에는 하늘로부터 새 예루살렘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되어 장막에 함께 거합니다.

하나님이 창세 전 뜻을 정하신대로 영원하고 완전하게 이루어내시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고 흠없고 거룩한 하나님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들이자 영원한 생명의 빛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도 함께 할 것입니다.

- 아멘 -

2018년 3월 28일

조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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